KT는 신한카드와 함께 쿡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통신비 할인은 물론 주유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쿡세트 카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쿡세트 카드는 기존 통신요금 할인카드와 달리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 인터넷전화, 집전화, 이동전화, 와이브로 등 특정서비스 뿐 아니라 유무선결합상품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쿡 이용요금 카드결제를 포함해 전달 카드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7000원식 5년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80원 적립, 영화예매시 1500원 할인, 테마파크(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50%할인 등 신한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쿡세트 카드의 혜택을 받으려면 기존 신한카드 고객도 쿡세트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한다.

두 회사는 쿡세트 카드 출시를 기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규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파리바게트 하트콘 5000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QOOK홈페이지(www.QOOK.co.kr)나 100번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