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왼쪽)과 전진.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전진이 이시영의 영화 시사회에 깜작 등장해 꽃다발까지 전해주며 눈길을 끌었다.

전진은 지난 달 30일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오감도'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공개 연인인 이시영이 출연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무대 위에 올라가 먼저 선배 김수로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전진은 이날 무대 위에 올라 이시영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애교 섞인 포옹을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전진은 이미 예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가상 부부였던 이시영의 영화 촬영 현장을 방문해 '오감도'와는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VIP시사회에는 김종국, 이천희, 박시연, 장근석, 이윤지, 공효진, 엄지원, 김소연, 김광규, 조동혁, 추자현, 김예분, 김혜성, 서영희, 임정은, 조은지, 이영진, 이준혁 등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이시영, 김민선, 엄정화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감도'는 오는 9일 개봉한다.

이시영

전진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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