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황금어장'이 수요심야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6.4%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출연해 김완선이 자신의 전 매니저 언니 딸이었다고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예능 프로그램 나가서 할게 없다'라는 고민을 들고 출연한 인순이는 최근 예능에서 활약하는 부활의 김태원이 부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소비자고발'과 SBS '뉴스추적'은 각각 7.4%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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