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원더걸스 출신의 포미닛 멤버 현아가 원더걸스의 '텔미'에 도전한다.

현아가 속한 포미닛은 2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원더걸스의 '텔 미' 무대를 꾸밀 예정.

2007년 원더걸스가 '텔미'로 활동하기 직전 뮤직비디오까지 찍어둔 상태에서 탈퇴한 현아는 이번 기회로 무대에서 처음 '텔미'를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미닛의 한 관계자는 "당시 현아가 촬영한 '텔미' 뮤직비디오 영상이 큰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무대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