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 권희석)는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가 주관한 2009년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8차례에 걸친 기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주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2003년부터 꾸준히 월별로 기업정보를 공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경영 투명성 제고에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감사위원회를 모두 사외이사로 선임해 독립성을 유지하는 한편 감사위원회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독립적인 감사부서를 설치했으며, 지난 3년간 평균 48.4%의 중간 및 연간 배당성향을 유지해 기업수익을 투자자들에게 환원하는 데 앞장섰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