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외환카드에 대한 능동적인 이미지구축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제5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제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는 총 1000여명의 대학생이 도전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금융산업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 참가신청자는 '외환카드를 No 1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카드 매출증대를 위한 프로모션 전략', 'VIP 고객 이탈 방지를 위한 전략', '외환카드가 추구해야 할 신상품 전략' 등의 주제 중 한가지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최대3명)을 이뤄 공동의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마케팅 캠프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아이디어를 공모해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이 8월말 본선인 마케팅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에 오른 10개 팀 중 최종 6개 팀을 선정해 시그니처상 1000만원, 플래티늄상 500만원, 골드상 20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광열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장은 "순수한 열정과 뜨거운 가슴을 가진 많은 젊은이들의 도전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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