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나노튜브(CNT) 관련주가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새로운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다.

6일 오전 9시42분 현재 대유신소재는 전일 대비 450원(13.78%) 증가한 3715원을 기록, 상한가 직전에서 거래되고 있다. 5일 연속 강세다. 대진공업도 335원(9.85%) 오른 3735원, 엑사이엔씨는 390원(6.06%) 오른 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보도 160원(1.84%) 상승한 8850원을 기록중이다.

탄소나노튜브(CNT)를 활용한 복합재료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최대 75%까지 고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탄소나노튜브는 높은 열·전기전도성과 화학적 안정성을 가진 신소재를 말한다. 복합화 과정에 따라 비데, 자동차용 시트, 철도, 항공기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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