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건설산업은 오는 8일 김포시 감정동에 '김포 신안실크밸리 3차'를 분양한다. 전용 84~153㎡ 1074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별로 84㎡A 375가구, 전용 84㎡B 401가구, 전용 118㎡ 242가구, 전용 153㎡ 56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 선으로 인근 분양 중인 아파트에 비해 3.3㎡당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양도세가 100% 면제되며 전매는 1년간 제한된다.

'김포 신안실크밸리 3차'는 김포 한강신도시가 3.5㎞,인천 검단신도시도 2㎞ 거리에 있어서 신도시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 48번 국도와 2013년 개통 예정인 김포경전철, 현재 공사 중인 김포고속화도로 등과 가까워 인천과 일산으로 접근이 가능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감정초등학교와 홈플러스가 위치한다. 단지 내 근린공원 및 감정동 근린공원, 걸포중앙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분양된 1,2차 공급 물량과 함께 3066가구의 대규모 신안실크밸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김포 신안실크밸리 3차'는 도심의 생활인프라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제안하는 도심형 '슬로우 시티(Slow City)' 개념이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신사우 삼거리에서 김포IC 방향으로 1㎞ 지점에 있다.

분양문의 1577-0034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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