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이종수가 "정준호, 이성재, 박용우와 동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종수는 7일 오후 KBS2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매년마다 기대되는 유망주라고 손꼽히는 자신의 평가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정준호, 이성재, 박용우와 동기다. 그는 당시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정준호, 이성재, 박용우에 대해 "이들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고속 성장을 할때 나는 한계단 올라갔다가도 다시 한 계단 내려오며 제자리를 반복했다. 지금까지도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정준호, 이성재, 박용우 등 동기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좋아했다"며 "'동기들이 성공하고 나면 다음은 내차례겠지'라고 생각했다"고 밝게 웃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