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 현재 부산 220.5mm, 마산 115mm, 광주 176mm, 목포 98.5mm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오전 11시를 기해 전라남도(여수시, 완도군), 흑산도홍도, 경상남도(통영시, 거제시, 남해군)에 강풍주의보를 내리고, 전라남도(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여수시, 광양시,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완도군, 영암군, 목포시, 진도군), 전라북도(고창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정읍시, 남원시), 경상남도(양산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진주시,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사천시), 제주도(제주도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

전라남도(나주시, 담양군, 장성군, 화순군, 순천시,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흑산면제외)), 흑산도홍도, 경상남도(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김해시, 하동군,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는 호우경보를 내린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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