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A-34블록에 짓는 '우미 린'의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라 우미 린'은 지하 1~지상 25층, 3개동 총 200가구 규모로 주택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3가지 타입이다.

전 세대 4베이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이 매우 우수하다. 약 41%의 조경면적비율과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해 쾌적하다.

또한 우미 린은 소음· 구조· 환경 등에서 주택성능등급을 인정받은 친환경단지로 건설된다. 천정의 높이를 1층 2.6m, 기준층 2.4m로 각각 올려 실내공간의 개방감을 높였다.

일반 벽식구조와 달리 실내벽체의 자유로운 이동과 제거가 가능한 무량판 구조로서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하기 용이하다.

'청라 우미 린'은 약 127만㎡ 규모의 국제업무타운과 66만㎡ 면적의 중앙호수공원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옆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서인천IC에서 기존 청라지구까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검암IC가 신설되고 북인천IC를 통한 서울 진입도 가능하다. 제2외곽순환도로(김포~청라~송도)도 예정돼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며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돼 양도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1년 10월경이다.

분양문의 031)989-5555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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