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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급성신우염에도 촬영장 복귀 '투혼'

최종수정 2009.07.07 22:14 기사입력2009.07.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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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고현정이 급성 신우염에도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지난 달 말 영화 '액트리스' 촬영 도중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돌아왔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액트리스' 촬영이 겹치면서 고열과 복통에 시달린 것. 병원에서 급성 신우염 진단을 받은 고현정은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촬영장에 복귀했다.

고현정 측 관계자는 7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빠듯한 스케줄로 촬영이 이어지다 보니 과로가 원인이 된 것 같다. 하루 입원을 했다 곧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고현정 씨 본인도 자신으로 인해 피해가 갈까봐 밝히지 않았다"며 "지금은 건강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현정은 '선덕여왕'에서 카리스마있는 미실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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