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MBC 일일드라마 '밥줘'가 자체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일일극 1위를 고수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밥줘'는 전국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 시청률 16.3%보다 무려 1.4%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난 2일 자체최고률 17.6%보다는 0.1%포인트 상승한 수치.

'밥줘'는지난 3일 방송분에서 부부간의 성폭행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방송해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KBS1 '다함께 차차차'와 SBS '두 아내'는 각각 12.8%, 15.7%를 기록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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