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정혜영이 일신건영의 아파트 브랜드 '휴먼빌' 광고 모델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과 ‘돌아온 일지매’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친 정혜영은 최근 셋째 하율을 출산 후 활동을 중단한 상황임에도 연장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일신건영 측은 “선행과 모범적인 가정상 등 좋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혜영이 일신건영의 아파트 브랜드인 '휴먼빌' 이미지와 잘 어울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향후 1년간 일신건영 휴먼빌의 전속모델로서 사람이 살기 좋은 아파트 ‘휴먼빌’의 이미지를 대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션과 결혼한 정혜영은 이후 활발한 자선활동과 단란한 가정의 본보기가 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라 세제, 화장품, 제과, 조미료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에 등장하고 있다.

정혜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정혜영이 산후조리 중임에도 CF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 아직까지 정혜영이 영화에 출연하지 않은 관계로 컴백작은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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