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소녀시대가 KBS2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로 10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의 K차트에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포미닛의 '핫 이슈(Hot Issue)', 서태지의 '아침의 눈'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Gee)'로 ‘뮤직뱅크’ K차트에서 9주 연속 1위 기록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반기 결산 K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하다.

게다가 '소원을 말해봐'는 앨범 발매전 선주문만 8만장을 기록했다. 때문에 이번 '소원을 말해봐'가 '지'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은 박정현, 문희준, 샤이니, 왁스 등이 출연해 무대를 달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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