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이사 김인)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손잡고 삼성SDS 멀티캠퍼스를 통해 교사들의 영어 교수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나선다.

삼성SDS 멀티캠퍼스(www.multicampus.co.kr)는 초·중·고 교사들의 직무 역량 및 영어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해 EBS와 함께 교원 영어연수 전문 사이트 'EBS 원격교육연수원(www.ettc.co.kr)'을 13일 오픈한다.

'EBS 원격교육연수원'은 삼성SDS 멀티캠퍼스가 보유한 e-러닝 업계 1위로서의 역량과 교육전문방송 EBS가 보유한 교육분야의 우수 콘텐츠를 결합, 양질의 체계적인 직무연수 과정을 교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히 9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어 인증이 허가 될 경우 국가 공인 최초의 영어전문 원격연수원으로서 의미가 있다. 분야별로는 필수연수 과정인 직무연수 과정 18개, 자율연수 과정 42개의 총 60여 개 과정을 제공한다.

삼성SDS 멀티캠퍼스 류원경 사업총괄은 "삼성SDS 멀티캠퍼스의 이러닝 기업교육 1위로서의 노하우를 교원 연수에 적용할 것" 이라며 "대한민국 선생님들의 영어 교수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 중심의 효과적인 과정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 멀티캠퍼스(문의전화: 02-3429-5193)는 이번 연수원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7월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회원 가입이나 연수과정 신청 시 직무연수 무료 수강권 및 다양한 기념품 제공, 교육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