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더십센터(회장 김경섭)가 경영컨설팅 사업에 나선다.

센터는 이를 위해 14일 코리아비즈니스컨설팅(대표 이현국)을 세운다고 밝혔다.

코리아비즈니스컨설팅은 산업교육기관의 선도기업인 한국리더십센터의 다양한 사례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워진 전문경영컨설팅회사다.

특히 세계적 리더십교육컨설팅회사인 프랭클린코비사 등 나라 안팎의 유수기관들과 손잡고 선진기업의 경영기법과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컨설팅서비스를 한다.

회사설립 뒤 첫 프로그램으로 ‘성공하는 기업의 7가지 경영시스템 구축’이란 컨설팅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한국리더십센터의 대표적 교육프로그램인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을 이수한 기업들을 위한 사후관리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은 뒤 짧은 기간에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게 경영시스템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기업이 받은 교육프로그램을 실질적 경영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종합솔루션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게 됐다.

이현국 코리아비즈니스컨설팅 대표는 “기업에서 교육도입 뒤 성과창출로의 연계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러나 경영컨설팅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사가 부딪히고 있는 사업과제를 함께 풀기 위한 종합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홈페이지(www.ekbc.co.kr).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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