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된 이번 영상은 영웅전의 장엄한 분위기와 함께 실감나는 액션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적진을 뚫고 들어가는 주인공과, 거대한 거미에 맞서는 소녀, 후방 공격으로 지원 사격을 해 주는 전사 등 영상 속 장면들은 영웅전의 설정과 실제 게임 플레이의 요소들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다.


특히 수 많은 적들을 상대하며 투구와 갑옷이 부서지고 주변 물체들을 무기로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선보이는 모습 등은 영웅전이 가진 독특한 특징들을 묘사해준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은석 디렉터는 "영웅전 정식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액션 게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액션 리얼리티'의 정수를 표방하는 마비노기 영웅전은 '소스 엔진'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최상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의 비주얼을 제공하며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액션플레이를 제공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