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소상공인협의회 회원들이 창립총회를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령 소상공인협의회(회장 김중배)가 20일 대천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보령시는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보령지역 소상공인들이 협의회를 만들어 이날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회는 충남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서산소상공인지원센터가 후원하는 가운데 열렸다.

보령지역 소상공인들이 창립총회에 참석, 축사를 듣고 있다.

보령지역 소상공인들은 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회원 간의 자긍심 고취 △각종 기업 활동의 편의제공 △경영, 기술 등에 관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경영기반구축 및 소상공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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