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세계 최대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BOA는 캐터필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캐터필라는 오는 21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2분기 주당 순이익은 22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2분기에는 주당 1.74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었던 것을 감안하면 급락하는 셈.

하지만 BOA는 바닥 기대감을 언급하며 캐터필라에 대한 매수를 주문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