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KBS2 수목드라마 '파트너' 출연진들의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 사진들에서는 '파트너'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카메라 동선을 바꾸는 동안 무더위를 피해 세트장 밖에 나와서 파트너쉽과 애정을 과시하는 김현주, 이동욱, 이하늬의 직찍 사진이 공개된 것.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다정한 모습부터 무표정한 설정컷까지 다양한 포즈로 잠깐의 여백을 화기애애하게 보내는 배우들의 사진에서는 그들의 연기호흡이 느껴질 정도.

특히 극 중에서는 신경전이 오가지만 서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김현주와 이하늬의 사진에서는 밝게 웃고 있는 이하늬의 미소가 극중 그의 캐릭터인 ‘한정원’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김현주, 이동욱, 최철호, 이하늬 등은 틈틈이 쉬는 시간에도 각자 대기공간에 있기보다는 삼삼오오 모여서 다정하고 재미있는 포즈의 사진을 찍거나 수다를 떨며 현장을 떠날 줄 모른다는 후문이다.

한편 23일 방송분에서는 김현주, 이동욱, 이하늬가 최철호에 맞서 치열한 이혼조정을 벌이는 장면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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