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정시아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결혼과 함께 '무한걸스'를 하차한 정시아는 지난 15일 '무한걸스' 촬영 중 송은이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는 “15일 새벽 2시께 20시간의 진통 끝에 예쁜 아들을 낳았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백보람은 “그저께 시아의 꿈을 꿨다. 좋은 소식을 들려주려고 꿈에 나왔던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화를 받은 송은이가 안부를 묻자 정시아는 밝은 목소리로 “아주 건강하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4일 방송하는 '무한걸스'에서는 거리의 시민들에게 목적지를 물어본 후 무조건 그 곳으로 이동해 다시 목적지를 물어보는 형식으로 정해진 최종 목적지로 도착해야 하는 아이템을 촬영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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