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화곡4동(동장 유한종) 신곡초등학교 아버지회(회장 류장열)은 24일 중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 100여분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신곡초교 아버지회는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사랑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 아버지회는 매년 가을에는 일일찻집을 열어 수익금으로 김장을 해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는 사랑나누기 행사도 8년째 하고 있다.

삼계탕 드시는 노인정 어르신들

신곡초교 아버지회장은 “이 행사는 지난 5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계속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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