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종영을 앞둔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다시 한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드라마 중 정상에 올랐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전국시청률 4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 기록인 43.4%보다 1.2%포인트 높은 수치다.

최근 '찬란한 유산'은 이승기, 한효주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여성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왔으며, 특히 지난 12일 방송분이 '꿈의 시청률' 40%대를 넘어서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KBS2 '솔약국집 아들들'은 26.6%, '천추태후'는 8.5%,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6.7%, MBC '잘했군 잘했어'는 8.6%,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8.1%를 각각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