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 '스친소 서바이벌'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한유이가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으면 연예계에 전격 데뷔했다.

iHQ 내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싸이더스HQ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유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친소 서바이벌'에서 2PM의 멤버 황찬성과 첫 회부터 파트너가 된 한유이는 꾸준히 일편단심을 지키는 순수한 면모로 2PM의 팬들에게까지도 응원과 따뜻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화려한 댄스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보이기도 하고, 엉뚱발랄 코믹 댄스까지 추는등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싸이더스HQ의 김대성 팀장은 "'스친소 서바이벌'에 출연한 한유이의 모습을 보고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스무살의 풋풋함과 고혹적인 팜므파탈의 면모가 공존하는 외모는 다양한 캐릭터로의 변신이 가능한 매력을 지녔다. 또한 수준급의 댄스 실력은 물론, 현재 공부 중인 연기에도 남다른 실력을 보이고 있어 미래가 매우 기대되는 연기자이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자신의 끼를 활발히 펼칠 한유이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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