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31일 직원 50여명이 지난 29일 완주군 구이면 원평촌 마을 일대에서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실시 됐고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의를 다해 구슬땀을 흘려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완주군에 500만원 상당의 수재의연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역내 각종 봉사활동에 주체가 돼 적극 참여함으로서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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