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서효림과 송중기가 내달 7일부터 KBS2 '생방송 뮤직뱅크'의 MC를 맡는다.

'뮤직뱅크'의 제작진은 "서효림, 송중기가 평소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과 호감 가는 외모로 인해 선택했다. 배우지만 실제로 예능에 대한 끼도 넘쳐 '뮤직뱅크'의 새로운 MC에 잘 맞을 것으로 판단해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서효림은 KBS2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송중기는 KBS2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을 통해 얼굴을 알려왔던 신인 배우다.

한편 기존 MC 유세윤과 박은영 아나운서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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