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북미 의류시장에 진출할 경기도내 섬유 및 패션분야관련 12개 기업들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중기센터는 3일 북미 섬유의류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의 토론토와 미국 LA로 통상 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출 잠재력이 무한한 북미시장의 경우섬유 및 패션 분야에 대한 수출의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통상촉진단은 섬유 및 패션 분야와 관련된 도내 기업 수출 판로 개척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참가신청자격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의 경기도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도는 지식기반 수출대행 중소기업으로 섬유나 의류 및 환편을 다루는 도내 중소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수출지원시스템(http://trade.gg.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없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상담장·차량 임차비 및 통역비, 바이어 섭외비 등이 지원되며, 현지에서는 바이어와 단체 및 개별 상담회와 현지시장 분석 및 세미나 등에 참석할 수 있다.

북미섬유의류 통상촉진단 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수출지원안내시스템홈페이지(http://trade.gg.go.kr)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경기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2)에서도 문의 사항에 관련해 종합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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