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4일 지급결제서비스 시행에 맞춰 업계 최고 수준인 4.2%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대금리 하이 CMA'를 출시한다.

3일 하이투자증권은 '우대금리 하이 CMA'는 RP(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되며 행사 기간 내 가입고객은 별도 조건 없이 3개월간 300만원 한도에서 연 4.2%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계좌만으로 즉시 입금, 지로 공과금 자동이체 등 금융거래가 가능하며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할때도 이용할 수 있다.

은행처럼 24시간 365일 거래시스템을 구축해 심야나 휴일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이 선택한 은행의 자동화기기로 출금할 때 수수료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총 2종의 카드를 먼저 선보이며 오는 10월에는 삼성카드, 롯데카드로 제휴기관을 확대해 고객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

펀드와 주식 등 하이투자증권과 계속 거래를 유지할 경우 일정 조건이 충족하면 우대금리 해혜택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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