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해피송'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약한다.

이수근은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갈 때까지 가보자'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해피송'을 발표하고 끼와 재능을 뽐내고 있다.

'해피송'은 쿨, DJ DOC 등의 프로듀서를 담당한 박해운이 만든 곡으로 모두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다.

이 곡은 이지라이프가 랩 피처링을 맡았다. '해피송'은 힘든 시기지만 긍정의 힘을 믿고 웃고 살자는 내용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얻으면서 서서히 반응을 얻고 있다.

이수근 측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유행하는 민요풍을 가미했기 때문에 노래가 신나고 중독성이 있다"며 "가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이수근의 역량을 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근은 오는 7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서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