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가 8일 '포미닛'의 현아의 지원사격 아래 MBC '음악캠프'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이날 마이티마우스의 컴백무대에는 '포미닛' 현아가 등장, 앨범 타이틀곡 '연애특강'을 깜찍하고 시원스러운 보컬로 노래해 화제가 됐다. 원래는 이 노래는 한예슬이 산뜻하고 신선한 음색으로 노래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마이티마우스의 '연애특강' 뮤직비디오에는 유이와 현아가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음악중심'도 마이티마우스의 '연애특강'이 방송될 때 사랑을 하고 있는, 혹은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20가지의 방법을 일일이 자막으로 처리해주는 선의를 배풀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7일 KBS '뮤직뱅크'에 이은 이날 MBC '음악중심'의 컴백무대 성공으로 인해 마이티 마우스는 '성공의 카펫'을 깔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팬들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신선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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