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자산운용은 액티브 국내 주식형 펀드인 "트러스톤 칭기스칸 국내 주식펀드"를 KB국민은행에서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트러스톤 칭기스칸 국내주식 펀드가 지난 2008년 6월 최초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32.6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칭기스칸 펀드는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의 일반주식형 부문에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연초 이후 모두 상위 1%에 속하는 운용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주식형저축 대상 펀드이므로 올해 말까지 적립식으로 가입하면 펀드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 3년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일정 요건을 갖춘 투자자의 경우에는 소득공제 혜택까지 부여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