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11일 서울 수송동 본사 8층에서 '광해방지 기술자격검정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가기술 자격검정 업무에 나섰다.
광해방지 기술자격검정실은 그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수행해 오던 광해방지 분야의 국가기술 자격업무를 이관 받아 내년부터 '광해방지기술사'와 '광해방지기사' 2종의 국가자격 시험을 주관한다.
검정실은 문제검토실, 문제인쇄실 및 문제은행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각 출입구마다 번호키 또는 지문인식키, 폐쇄회로TV를 갖춰 보안에 만전을 기했다.
이이재 이사장은 "광해관리전문기관에서 관련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검정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성과 전문성을 살린 전문기술자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신설된 광해방지기술사, 광해방지기사는 환경평가, 광해로 인한 오염도 탐지, 지반침하조사, 채석장 안전성 검토, 광산배수 및 폐기물의 관리 등을 담당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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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방지 기술자격검정실은 그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수행해 오던 광해방지 분야의 국가기술 자격업무를 이관 받아 내년부터 '광해방지기술사'와 '광해방지기사' 2종의 국가자격 시험을 주관한다.
검정실은 문제검토실, 문제인쇄실 및 문제은행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각 출입구마다 번호키 또는 지문인식키, 폐쇄회로TV를 갖춰 보안에 만전을 기했다.
이이재 이사장은 "광해관리전문기관에서 관련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검정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현장성과 전문성을 살린 전문기술자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신설된 광해방지기술사, 광해방지기사는 환경평가, 광해로 인한 오염도 탐지, 지반침하조사, 채석장 안전성 검토, 광산배수 및 폐기물의 관리 등을 담당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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