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채동하가 솔로 앨범 발표를 겸한 릴리즈 파티로 컴백을 알린다.

채동하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솔로 앨범 발표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갖고 500여명의 팬들과 만난다.

이날 행사는 채동하가 SG워너비를 탈퇴한 후 1년 4개월만에 갖는 솔로 가수 컴백 무대로 2주 전부터 행사를 준비해왔다.

'릴리스 파티'는 해외 뮤지션들이 자신의 앨범을 발매한 직후 미니콘서트와 파티 형식의 행사를 갖는 것으로 채동하의 '릴리즈 파티'에는 팬미팅이 포함됐다.

채동하 측은 “그동안 채동하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께 작게나마 보답하는 의미로 공식 첫 행사를 무료 이벤트로 진행하게 됐다"며 "뮤직비디오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채동하의 솔로 앨범은 오는 9월 1일 발매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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