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다이나믹 듀오가 군입대를 앞두고 펼치는 마지막 공연 '하프타임쇼'에 타이거 JK 등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기로 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29일 올림픽홀에서 '하프타임쇼'를 열고 타이거JK와 윤미래, 에픽하이, 리쌍, 정인, 슈프림팀, 공CD, 비지, 팔로알토 등의 지원사격을 받을 계획이다.

평소 다이나믹 듀오와 친분을 유지해온 이들 힙합 뮤지션들은 다이나믹 듀오의 군입대전 마지막 공연을 함께 해 주기 위해 먼저 게스트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다이나믹듀오는 "군대 가기 전의 마지막 콘서트로 다이나믹듀오만의 다양한 노래와 멘트, 그리고 잊지 못할 특별한 코너로 구성하고 있다"며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발표했던 6장의 앨범을 하나로 압축된 심도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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