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지성과 성유리의 키스신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SBS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는 지성과 성유리가 키스신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분에서 정우(지성 분)는 자신이 고아원에 지낼 적 수현(성유리 분)을 처음 본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수현과 정우는 키스를 하게 된다.

이는 드라마상 네 번째 키스. 극중 키스신은 초반 태혁(이완 분)과 카메오 출연한 심은진의 강렬한 키스가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태혁과 미란(소이현 분)의 키스, 정우와 수현의 볼키스가 이어졌다.

더구나 이날 방송에서는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정우와 수현은 같이 하룻밤을 보내기까지 한다.

한편 ‘태양을 삼켜라’는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17.3%(TNS미디어코리아 집계 전국기준)을 기록, 수목극 1위 뿐만 아니라 당일 전국시청률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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