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고해상도 와이드 LCD로 유용성을 강화한 10.1형 미니 노트북, 바이오 W 시리즈 3종 (VPCW115XK/P, /T, /W)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오 W시리즈는 매스티지(Masstige)라인의 미니 노트북으로 부드러운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웹 서핑, 이메일 체크, 네트워킹 등을 주로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모델이다.

핑크, 화이트, 브라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W 시리즈는 모서리 부분을 부드럽게 곡선 처리했다.

특히 W 시리즈에 처음으로 채용된 별, 서클, 꽃 문양의 기하학적인 터치패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1366x768 고해상도의 와이드 LCD를 채용해 시야를 더욱 넓혀 높은 해상도로 웹 페이지를 보다 편안하게 볼 수 있고, 상하 좌우로 더욱 넓게 화면을 활용할 수 있어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는 동시에 채팅이나 가젯 활용 등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160 GB의 HDD에 무게는1.19KG로 가격은 각 79만 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W 시리즈는 SK 텔레콤 WiBro 와 결합 상품으로도 구성돼 초기 구매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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