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우정사업본부 집배원들이 13일 오전 광화문우체국 구내식당에서 여름방학에 급식을 하지 못하는 결식아동 1004명에게 전해줄 ‘사랑의 1004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3일 광화문우체국 구내식당에서 남궁민 우정사업본부장 및 집배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결식아동 1004명에게 전해줄 '사랑의 1004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번 '사랑의 1004도시락'은 전국 8개 지방체신청에서도 함께 만들며 집배원들이 결식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이윤호 장관도 이날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집배원과 함께 결식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왼쪽)이 13일 종로구 창신동의 결식아동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1004도시락’을 전달한 뒤 격려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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