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승환)는 오늘(13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서울가업승계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서울지역 회원간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원활한 가업승계와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도모하고 차세대 리더로서 경영능력을 배양, 명품 장수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또 회원간 정보교류 활성화, 전문적인 경영지식 습득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 회원사 방문 및 국내외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앞서가는 장수기업의 경영 노하우 습득하고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지역 가업승계 2세 경영인 30명이 참여하는 서울가업승계기업협의회의 초대 회장은 피아산업의 김준석 실장이 선임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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