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허니쉬가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서 공중파 첫 데뷔 무대를 꾸민다.

허니쉬는 오는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자신의 타이틀 곡 '시집이나 갈까'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근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후 자진 삭제의 아픔을 겪은 허니쉬는 이날 무대에서 명품 미니 웨딩룩을 선보이기로 했다.

허니쉬는 '시집이나 갈까'의 노래에 맞춰서 의상도 완벽하게 준비해서 첫 무대를 기억에 남는 무대로 만들겠다며 벼르고 있다.

지난 11일 발표한 '시집이나 갈까'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방송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허니쉬는 14일 Mnet '휘성의 프리스타'에 출연 신인들과 대결 무대를 갖는다. 이어 15일에는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고 17일에는 '스타 골든벨'에 나오며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허니쉬의 '시집이나 갈까'는 음원 오픈 하루만에 싸이월드 BGM 순위에서 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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