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한 클래식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MSI 클래식 시리즈는 ▲CR400-T6500 ▲CR600-T6500 ▲CX600-P7350 3개 모델로 손목이 닿는 부분(팜레스트)에는 반짝이는 샤이닝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특수 코팅으로 지문이 잘 묻지 않도록 했다.

또한 MSI가 개발한 컬러필름프린트(CFM) 기술을 적용, 제품을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패턴을 볼 수 있도록 있어 항상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MSI 클래식 노트북 시리즈는 휴대가 편리하도록 무게를도 줄였ㄷ.

6셀 배터리를 사용하고 무게는 CR400이 2.1kg, CR600과 CX600이 2.48kg에 불과, 일반적인 14형(2.6~3.1kg), 16형(2.9~3.2kg) 노트북에 비해 0.5kg 이상 무게를 줄였다.


특히 CX600은 노트북 본체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까지 무게를 줄이는 등 외부 사용이 많은 노트북 제품의 특성을 고려했다.

또한 MSI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 키보드를 내장해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손가락의 피로를 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을 위해 802.11b/g/n의 무선 인터넷과 블루투스 기능이 기본 탑재됐으며 노트북 사용 환경에 따라 전력 관리를 해 주는 에코 기능도 채택했다.

14형 화면의 CR400 모델과 16형 화면의 CR600 모델은 인텔 코어2 프로세서 T6500를 기반으로 게임과 영화에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엔비디아 지포스(NVIDIA)Geforce 8200MG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풀HD 동영상이나 영화를 감상하기에 좋은 16대 9 비율의 넓은 와이드 화면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일반적인 LCD에 비해 밝기는 15%를 증가시키고 전력 소모량은 30% 정도를 줄였다.

MSI코리아는 이번 클래식 노트북 3종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 프리미엄 상품 후기를 남기면 선착순 30명에게 ‘가말쵸바 사일런트 코미디 내한공연’ 티켓(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MSI CR400 모델과 CR600 모델 가격은 80만 원대, CX600 모델은 90만 원대이며, 팜레스트 부분의 색상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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