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18일 오전 서울산업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전 부시장은 서울산업대의 전신인 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1977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이후 31년간 서울시에 몸담았다.

서울시에서는 지하철건설본부장, 건설안전본부장, 뉴타운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청계천 복원사업과 서울광장 조성사업,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지하철 9호선 건설 등을 지휘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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