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신차 출시 기대감 속에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자리도 재탈환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1.85%(1700원) 오른 9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거래량은 14만여주 정도며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에 올라 있는 상황.

현대차는 투싼 후속인 '투싼ix' 랜더링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등 신차 인기몰이에 전력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에 신차 효과가 기대된다며 업종 내 탑픽으로 추천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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