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선 단말기 제조사인 모토로라가 무전기 판매실적이 우수한 전국 57개 대리점을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모토로라는 프리미어 파트너들을 수퍼, 플래티넘, 골드 등급으로 나눠 각 등급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 지원과 특정 제품 판매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어 파트너들은 소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브랜드(사진)를 부착한다. 이에 따라 모토로라 무전기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은 자신이 방문한 매장이 프리미어 파트너인지 여부와 그 등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모토로라코리아의 김한영 본부장은 "프리미어 파트너에서 무전기나 액세서리 제품을 구입하면 보다 전문적인 기술 지원과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토로라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간 전국 37개 공식 지정 액세서리 전문점을 통해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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