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최지우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의 '스타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조직위원회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지우를 '스타 명예의 전당'에 선정했다.

조직위는 "최지우는 그간 출연한 작품들을 통해 아시아 각국에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조직위는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 '스타 명예의 전당'관을 열고 최지우의 프로필과 출연작 명장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전 세계 37개국으로부터 총 169개(단편 57편, 미니시리즈 55편, 장편 57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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