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왑시장이 개점휴업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 조용하다. IRS만 채권시장 약세 영향으로 비드가 약간 보이며 살짝 상승한 정도다. CRS는 거래와 호가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 금리가 전구간에서 보합내지 2bp 가량 상승하고 있다. IRS 1년물이 전장비 2bp 오른 3.34%에 거래되고 있고 3년물은 보합세를 나타내며 4.11%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또한 어제보다 1bp 오른 4.25%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10%를, 3년물이 2.60%를, 5년물이 3.10%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소폭 벌어지는 모습이다. 1년물 기준으로 전일 -222bp에서 -224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50bp에서 -151bp를 나타냈다.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14bp에서 -115bp를 기록하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CRS가 개점휴업이고 IRS도 사정이 비슷한 가운데 선물 움직임에 연동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만 채권시장이 밀리면서 비드가 조금 나오면서 살짝 오른 정도”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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