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증시가 4% 넘게 급등하며 베어마켓 진입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

이날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52%(126.00포인트) 상승한 2911.58로 장을 마치며 전일 하락분을 모두 메웠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미국 증시가 상승한데다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가 증시 급락을 막기 위해 뮤추얼 펀드를 승인했다는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