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용 종로구청장이 21일 오전 10시30분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상명대학교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충용 종로구청장

김충용 구청장은 그동안 문화·복지·환경 1등구 건설을 위해 매진해왔으며 1300여명의 직원과 혼연일체가 돼 17만여명의 구민의 안녕과 복지증진 향상에 헌신적으로 그 직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2002년 7월 민선3기 종로구청장으로 취임한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그동안 상명대학교에서 거행되는 개교기념행사, 졸업식, 작품 전시회, 장애인·다문화가정 초청 음악회 등의 많은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또 상명대학교와 종로구청은 각종 문화행사, 교육프로그램, 불우이웃돕기 등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상명대학교 측은 김충용 종로구청장의 사회적 공로와 업적은 물론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업무 수행과 사회적 봉사를 높이 기리기 위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명대학교는 명예박사학위 수여식과 함께 하계 졸업식도 함께 거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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