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오감체험관 모습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CJ CGV가 멤버십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CGV회원을 위한 '100일간의 LOVE페스티벌'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CGV는 1998년 CGV강변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약 11년만인 지난 10일 1000만번째 멤버십회원이 가입함에 따라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단일기업으로는 최초로 멤버십회원 가입자 1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CGV는 1000만 회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오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100일간 'CGV 멤버십회원 1,000만 명 돌파 기념 LOVE페스티벌'을 마련하고 회원 및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CGV는 "이번 행사는 매주 해당 요일별 특정 멤버십 회원층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CGV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은 40대 이상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화요일 영화를 관람하는 VIP회원에게는 무비꼴라쥬 상영작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은 연인 고객을 위한 날로서 커플 중 1명만 멤버십회원이어도 현장에서 탄산음료 1+1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목요일은 직장인 단체고객들을 위해 5인 이상 영화관람시 1명만 멤버십회원이어도 인당 1,000원씩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금,토,일에는 3인 이상의 가족단위 관람고객 또는 매점에서 패밀리콤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영화관람료 및 매점 콤보구입시 활용할 수 있는 스크래치식 할인쿠폰을 나눠줄 예정이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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