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최근 가수 데뷔를 선언한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지상파 라디오에 출연한다.

허경영 총재는 2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하는 경인방송 라디오 iTVFM 90.7MHz '송영길 정은숙의 신나는 라디오'의 한 코너 '화요 스페셜' 코너에 출연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콜미'와 1년 6개월 동안의 수감 생활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할 예정이다.

경인방송 한 관계자는 "그간 허씨가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은 사전 제작돼 편집된 것이지만 라디오 생방송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감 없이 청취자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영길 정은숙의 신나는 라디오'는 퇴근 시간대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